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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 창립 30주년 기념 출입기자 좌담회
  • 작성자 : 홍보팀
  • 작성일 : 2017-09-20 14:59:14
  • 조회수 : 12600

[창립 30주년 기념 출입기자 좌담회]

■ 인사말
 ○ 김정중 회장
  - 취임한 지 4년 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장의 토대는 마련했다 스스로 평가. 꾸준히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지만, 아직 교육기관 지정이 남아있음
  - 미국, 일본, 호주 등의 교육기관은 등록이지 지정이 아님. 또한 주기적 심사를 퇴출과 진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음
  - 이제는 교육기관 경쟁시대 필요. 내년까지는 반드시 교육기관지정을 받아 건설기술인협회의 설립목적에 맞는 자질향상을 위한 일을 열심히 하고자 함.


■ 선거제도 개편
 ○ 김광년 국장(국토일보)
  - 건설기술인 협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협ㆍ단체들이 선거를 치르고 나면 내부 조직 구성원 간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고질적인 병폐를 갖고 있음. 모바일 시스템을 통한 직접 선출방식으로의 전환 등 선거제도를 개편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
  - 현재와 과거가 싸우면 오롯이 피해를 보는 것은 미래. 선거제도 개편 없이는 기술인협회 미래 30년은 없다고 봄. 모바일을 통한 직접 선거제도 도입을 강력 제안

 ○ 유경렬 국장(대한건설신문)
  - 협회장 취임이후 협회 인지도와 위상이 올라갔다는 것에 출입기자 모두 동의
  - 협회 가장 핵심 사안은 협회장 선출 문제, 선거후 갈등과 반목은 계속 지적되어 왔음. 그런 면에서 선거제도 개편지지. 그러나 개편을 반대하는 세력도 있을 것임. 반대 세력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갖추어야 할 것

 ○ 허문수 국장(국토산업신문)
  - 6~12대 회장 부회장 현황을 보니 대부분 상근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연결, 부회장 선출문제 논의 필요
  - 협회 정책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담당부서 필요

 ○ 김정중 회장
  - 부회장 선출을 총회에서 선출하는 방법은 지양하고, 상근ㆍ비상근 부회장 모두 회장 제청에 의해 이사회에서 선출하는 방향으로 의견 모아짐
  - 현재 상근감사를 비상근 감사로 하고, 상근 부회장은 국토부 고위직 출신이 오는 것이 원만한 협회 운영에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조직의 업무 생산성 향상
 ○ 조관규 국장(국토경제신문)
  - 국토부, 공기업, 산하 협단체, 대기업 등 조직마다 일하는 문화의 차이가 있음. 대기업과 공무원들에 비해 공기업과 협회의 조직문화는 다소 느슨한 느낌이었음
  - 국가 위탁사무를 받아내고, 회비를 내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면 더 이상 발전 없이 멈춰버리는 게 대다수 협회의 일반적인 현실이었기 때문
  - 협회도 예외는 아니었으나 새 수장 취임 이후,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일자리 창출, 회원서비스 확대, 교육기능 강화 등 협회 설립목적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직 문화도 혁신적으로 변화했음
  - 정부의 이해가 필요하다면 몇 번이고 찾아가 담당자를 설득하고, 자발적ㆍ선제적으로 처리하길 바람
  - 이 모든 제언은 회원이나 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말단에서 중간간부까지 협회 조직의 실질적 주인이요, 협회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갈 책임자인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제안임


 경력관리 제도 개선방안
 ○ 최무근 국장(건설산업신문)
  - 현행 기술자 경력관리방식은 변별요소가 부족. 이의 문제점을 개선하려면 경력관리 공사종류를 현실에 맞게 세분화 해야 함
  - 경력신고에 대한 검증도 강화해야 함. 현재 협회가 1,000건당 1건을 선정하여 검증하는 시스템을 더 촘촘히 해야 하는 것 아닌지 짚어볼 필요가 있음
  - 장기적으로 발주처의 확인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함
  - 건설기술자 경력관리가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 측면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함
  -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의지와 맞물려 건설시장에 청년 인력유입을 유도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초급기술자 역량지수를 하향조정하자는 건의가 있음
○ 남일 본부장(회원본부장)
  - 국토부는 경력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하여 연구용역을 발주(6월~11월)하였으며, 참여기술경력의 질적인 평가가 가능한 관리를 위해 표준분류의 세분화로 참여기술경력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제도개선 검토 중
    또한, 건설관련학과를 졸업한 건설기술자의 초급 역량지수인정기준 완화 방안(35점→30점)도 현재 국토부 연구용역에 포함됨
   - 향후, 협회는 기술경력의 변별력제고와 검증체계 개선 등을 위한 별도의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력관리 제도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음
 
건설기술인의 현주소와 협회의 역할
 ○김태형 기자(건설경제 신문)
  - 건설산업은 수치적으로는 꽤 그럴싸해 보이나 현실은 수주물량 부족, 해외사업 수익성 악화, 고령화 심화, 숙련인력 부족, 취업률 추락 등의 위기를 겪고 있음
  - 재교육프로그램 역시 경력 분야별 특화교육 없는 민방위 교육으로 전락
  - 부정적인 건설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면 고용안정성 제고, 적정 임금지불,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산업이 되어야 함
  - 건설기술인을 대표하는 협회가 권리헌장 제정, 모바일 투표를 통한 직접민주제 도입, 재정자립도 확대를 통한 서비스 개선, 종합교육기관 지정 추진 등 회원 권익옹호와 자질향상, 위상제고 등 설립목적에 맞는 일을 하고 있음
  - 이 모든 게 지속가능할 것인가가 협회의 가장 큰 숙제. 걸출한 스타 CEO 출현 이후에는 성과도 남지만, 상흔도 남고 과제도 남기 마련. 이런 숙제를 잘 풀어 나가는 시스템을 갖춰나가길 기대
  - 기업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인사. 건설산업이라는 큰 틀로 봤을 때 인사의 기준이 되는 것이 신뢰할 수 있는 경력관리DB임.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 배치와 합당한 보상을 가능케 하는 기본 역할을 협회가 하고 있음. 협회가 자부심을 가져도 됨. 그 자부심을 바탕으로 책임에 맡게 일해 주시길 바람
 
 ○ 박기태 기자(건설이코노미)
  - 시장과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 실제 교육이 상당한 미스매치
  - 초급기술자의 경우 정보부재가 많음. 협회가 역할을 해주어야 함 교육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 문제 심각, 현실적인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

 ○ 복원준 본부장(전략사업본부)
  - 문제가 되었던 교육이수 과태료 문제는 최초교육이수자 상당 부분 교육이수 완료하고, 교육이수시기를 2018년 5월 22일까지로 연기. 나머지 이수를 안 한 기술자들은 과태료가 아닌 교육이수를 독려하는 방향으로 국토부에 적극 건의


 기타
 ○ 양기방 국장(한국건설신문)
  - 직접 선거를 도입하고 있는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관리학회에 비해 건설기술인협회는 그 기능이나 규모로 봤을 때 다른 차원이 있음.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숫자적으로도 많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시스템 찾아야 함
  - 협회가 가장 크게 고민을 할 부분은 건설기술인 확충문제. 고령화, 인력난, 투자 감소 등으로 회원 수가 줄어들면 협회 자체의 존립도 문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해야 함
  - 젊은 층 유입 문제 심각. 자격 취득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해야 함. 초급기술자의 역량지수 하향은 바람직한 방향
  - 이런 부분들을 협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협회 발전의 기본 토양을 만들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음

 ○ 윤경찬 국장(매일건설)
  - 실질적으로 협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고용문제. 처우개선도 권익보호도 좋지만 구인 구직ㆍ재취업 등이 굉장히 중요. 협회의 역점적 지원 필요

 ○ 복원준 본부장(전략사업본부)
  - 국토부 주관으로 건설전문 취업사이트인 건설워크넷 운영 중.
  - 은퇴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 수요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재취업 프로그램으로 유지보수ㆍ안전관리 분야의 교육선호도가 높았음
  - 올 10월 은퇴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프로그램 실시 예정
  - 국토부와 협의 하여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건설워크넷을 통해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준비 중

 ○ 이창훈(대한전문건설신문)
  - 젊은 건설기술인이 현장을 떠나고 있음. 건설관련 학과 입학 후에도 전과를 고민. 젊은 건설기술인이 현장에 유입될 수 있는 구조와 비전을 만들어야 함. 건설현장이 젊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람
  - 변화된 현장에 맞춰 교육커리큘럼도 변해야 함.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교육커리큘럼 개선에 많은 노력해주시길 바람


 마무리 발언
 ○ 김정중 회장
  - 국토부 산하 16개 단체 중 건설기술인협회가 중요도와 규모에 비해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음
  - 경력관리제도에만 안주하지 않고,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설기술인을 위한 협회로 큰 역할을 할 것
  - 선거제도가 개편되어서 좋은 리더가 선출되면, 사업의 지속성도 가능할 것이고 협회도 발전할 것
  - 오늘 주신 다양한 제언은 협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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