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2월 4일 자]

건설기술인협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전달식
(서울=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김태광 사무총장(왼쪽)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오른쪽)에게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공]

▲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협회는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공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협회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감염된 의료진들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e대한경제 12월 7일 자]

건설기술인협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받아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가 모범이 되는 회원‧기관을 선정해 전달하는 것으로, 건설기술인협회는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공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다 감염된 의료진들을 위해 성금모금을 진행했다.

건설기술인과 임직원 등 총 365명이 50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김연태 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신 건설기술인 한 분 한 분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 생각한다”며 “십시일반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건설기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설산업과 건설기술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남기자 k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