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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기사] [e대한경제 공동기획] 2022년 건설기술인협회에 바란다 - 건설기술인 권리보호를 위한 법・제도개선에 힘써야
  • 작성자 : 홍보팀
  • 작성일 : 2022-01-20 11:02:26
  • 조회수 : 103
[e대한경제 공동기획] 2022년 건설기술인협회에 바란다

‘미래이미지청년여성소통’

[e대한경제=박경남 기자] 2022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20일이 지났다.

건설산업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했지만 예기치 못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건설산업의 한 가운데 서 있는 건설기술인 입장에선 잔뜩 위축될 법도 한데, 건설기술인들은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

건설기술인들은 당장 눈앞에 닥친 위기 극복과 함께 건설기술인들의 손으로 직접 열어갈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했다.

이른바 ‘토건족’, ‘건설업자’로 치부되는 건설기술인의 이미지 전환을 위한 해법, 향후 건설산업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게 될 청년 건설기술인에 대한 치열한 고민도 드러냈다.

양적으로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유리천장에 갇혀 있는 여성 건설기술인에 던져야 할 희망, 건설기술인 사이에 존재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통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다.

<e대한경제>는 90만 건설기술인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4인에게 2022년 건설기술인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건설기술인 권리보호를 위한 법제도개선에 힘써야
안용모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협회 정책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


우리나라의 대선과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먼저 올해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고난이 회복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지난 2년 동안 예상치 못한 감염병으로 인해 건설기술인들과 건설업계가 입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우리 건설기술인들은 끊임없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해에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선거도 치러지게 된다.

건설기술인협회는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회원이 주인인 협회’로 정착했다.

제증명 발급업무 개선과 직원들의 친절에서부터 그 사실이 피부에 와닿는다.

무엇보다 협회가 회원이 대폭 증가하며 무려 90만명에 이르는 건설 관련 최대 단체로 거듭나게 된 것은 협회의 회원서비스 개선과 건설기술인의 권익증진 및 위상제고가 이뤄졌기에 가능했다.

협회가 다양한 법제도 개선, 권리보호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건설기술인들의 미래 비전을 위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문명의 시발점에 건설기술인들이 있었고, 국가발전의 중심에 항상 건설기술인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도 종종 ‘건설업자’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건설기술인들은 ‘토건족’으로 비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정부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정책 개발에 집중해야 건설기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건설기술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건설기술인 출신 직능대표가 배출되도록 협회에서 디딤돌을 놓기 시작한 것은 다행이다.

건설 관련 최대 직능단체로서 건설기술인이 당면한 과제를 직접 풀어갈 수 있도록 반드시 건설기술인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도록 해야 한다.

새해에는 건설기술인들이 마음 놓고 웃으며 일할 수 있는 건설환경이 갖춰지기를 꿈꿔 본다.

협회가 국가경제에 기여하고도 일한 만큼 대우받지 못하고, 건설산업 홀대 속에서 추락한 건설기술인의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건설기술인들에 대한 사회적인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 이번 협회장 선거를 통해 회복의 리더십이 갖춰지기를 무엇보다 소망한다.

다시 한번 건설기술인들의 단합과 노력을 기대하며 2022년이 건설기술인들의 위상 회복의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첨부파일 : 안용모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