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8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윤영구 14대 회장 당선 이후 실질적 운영 개시다.

협회 내 법제위원회와 윤리위원회가 지난 20ㆍ25일 각각 회의를 개최했다. 법제위원회는 △불공정ㆍ불평등 계약 관행 개선 △근로대가 현실화 논의를 진행했다. 윤리위원회는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방안을 강구했다.

8개 위원회는 △자문위원회 △정책제도개선위원회 △회원복지증진위원회 △윤리위원회 △기획운영위원회 △법제위원회 △교육기술위원회 △홍보편집위원회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회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위원회 및 직무별 기술인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설기술인 권익향상 및 복리증진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국토일보 5월 27일자]

윤영구 회장 체제 건설기술인협회 본격 활동, 

법제위ㆍ윤리위 Kick-Off 회의 개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가 8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협회 법제위원회(위원장 김일평)는 지난 5월 2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불공정ㆍ불평등 계약 관행 개선 ▲근로대가 현실화 ▲법적권리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25일에는 윤리위원회(위원장 성낙준)가 회의를 열고 ▲건설기술인의 날 정부포상자 선정 기준 개정 ▲기술인 중심의 자정 노력 등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자문위원회 ▲정책제도개선위원회 ▲회원복지증진위원회 ▲윤리위원회 ▲기획운영위원회 ▲법제위원회 ▲교육기술위원회 △홍보편집위원회 등 총 8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위원회의 위원은 건설분야 외에도 위원회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건설기술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 발굴 ▲건설기술인 이미지 개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경력관리제도 개선 등 협회의 신규사업과제를 개발하고,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 협회는 위원회 및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설기술인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발굴ㆍ추진해 나갈 계획이다.